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망막 중심부에 위치하여 빛을 가장 선명하고 정확하게 받아들이는 부위인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고 시력저하,
시야 결손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황반변성은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전적 소인, 심혈관계 질환,
고콜레스테롤 혈증, 흡연, 과도한 광선 노출 등이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변형시 증세가 나타나며,
후기에 이를 경우 시야의 중심부에 까만 반점처럼 비어 보이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중심암점 등의 증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가 문단표와 암슬러 격자로 황반변성 여부를 간단히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 황반변성이 의심된다면 즉시 내원하여 정밀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황반변성의 종류는 건성 황반변성과 습성 황반변성으로 나뉩니다.

개인의 눈 상태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으며, 가장 적절한 치료법으로 설계하여 진행합니다.